[광주=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지방세 납부에 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도우미’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만들어진 홍보물은 지방세 납부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홍보물은 총 1만부 가량 제작되며, 지방세 구성 및 월별 납부해야 하는 지방세, 세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를 이용한 납부 방법 등 다양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물에는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 방법, 광주광역시청 및 5개 구청 지방세 전담부서 전화번호와 팩스, 국세를 관할하는 광주지방국세청 등 세무서 주소 및 전화번호가 게재돼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배포되는 지방세 안내 홍보물은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주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동주민센터 등 민원창구에 집중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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