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7일 노사발전재단과 ‘2014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을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공사는 2007년, 2010년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워크숍, 1사1촌 봉사활동, 노사화합 한마음행사 등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형성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호준 사장은 “그간 노사가 함께 추진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 가족친화경영 등의 노력들이 견고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프로그램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노동조합위원장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노사화합을 통한 최고의 모범 공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