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7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완도수도관리단과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지난 세월호 참사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 여름성수기를 맞아 건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최근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이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깨끗하고 맑은 청렴이미지를 심어주고자 K-water와 함께 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이번 청렴캠페인을 위해 지난 7월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부터 병물 3,000병을 협찬 받아 탐방객들에게 시원한 청렴수(淸廉水)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수(淸廉水) 제공 외에도 다양한 청렴홍보물(청렴부채, 리플릿 등) 배부, 국립공원 탐방안내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완도수도관리단에서는 깨끗한 수돗물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용무 소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우리 지역과 국립공원의 청렴이미지가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청렴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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