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무안군지회(지회장 박진도)는 지난 1일 무안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밭토양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소 김선국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병해충으로 인해 작물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연작장해와 그 대책 등 농사를 지으면서 항상 부딪히는 문제점 해결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고 나서 한 회원은 “농사지을 때 현장에서 몰랐던 원인을 교육을 통해 알고 나니 우리가 농사짓는 땅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무안군지회 박진도 회장은 “회원들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자주 궁금증을 해결하겠으며 앞으로도 농업교육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기자이름 이메일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