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미디어전남] 여성가족부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적응지원을 위해 베트남어, 몽골어 등 10개 언어로 '한국생활 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를 다누리 홈페이지는 물론, 다누리 App에서도 8월 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결혼이민자 지원서비스 및 국적취득, 한국문화생활, 자녀교육, 사회보장제도 등 정책정보(관계부처 합동)를 10개 언어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생활 가이드북 주요내용으로는 △대한민국 소개 △외국인 지원 서비스 △체류 및 국적취득 △한국문화와 생활 △임신과 육아 △자녀교육 △건강과 의료 △사회보장제도 △취업과 근로 등이다.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현행화된 2014년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기준으로,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이 한국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흔히 겪는 중요한 사항을 3~5분 정도 분량의 12차시로 제작했다.

한국생활안내는 △대한민국소개 △한국정착기 △명절나들이 △지혜로운 소비생활 △위기탈출 SOS △한국생활을 도와드립니다 △우리집 희망지킴이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나의 육아일기 △아플 땐 어떻게 하죠?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정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국생활 가이드북과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홈페이지(www.liveinkorea.kr)와 “다누리 App”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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