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서상민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8일 오후 수완지구에 있는 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가동에 들어간 무인민원발급기는 NH농협은행이 마련해 광산구에 기탁한 것.

기탁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광산구와 NH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이날부터 주민등록등·초본 등 47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광주농산물유통센터가 영업하는 시간이라면 구청과 동주민센터가 문을 닫는 휴일에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광주농산물유통센터 1층 ‘365 코너’에 있다.

한편 광산구는 광주공항,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11개소에서 무인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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