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미디어전남] 서영서 기자 = 이낙연 전남지사는 22일 오전에 세월호 사고수습 활동 후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강원도 소방관 영결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국회로 달려가 지난주에 이어 2015년 국고 예산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최규성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신기남 의원,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류성엽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김동철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요청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능성화학클러스터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사업비 반영과 부처에서 일부밖에 반영되지 않은 차 부품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 튜닝산업 지원시스템구축에 대한 국고 증액요청과 백신산업 특구로 지정된 화순지역에 백신산업글로벌산업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이 산자부에서 우선순위사업으로 선정되어 내년에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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