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함평군의회(의장 정수길)가 15일부터 25일까지 제204회 임시회를 개최하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17개 실·과·소의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함평군 지역정보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함평군 가스사업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과, ▲2014년 함평군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201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안 등 9건 등 총 13건이다.

정 의장은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는 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의정활동, 앞서가는 선진의정, 희망주는 강한의회, 조화로운 의회운영’을 의정방침으로 정했다”며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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