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2일 광주 전남 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남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내일(3일) 새벽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
오늘과 내일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후에 1.0~2.5m로 점차 높게 일겠고,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 바란다.
예상 강수량(2일 05시부터 3일 24시까지)
- 전남남해안 : 30~80mm
- 광주,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 20~60mm
내일(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다가 오전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가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