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미디어전남] 박재범 기자 = 곡성농협(조합장 빙기윤)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곡성농협 임직원과 여성조직(주부대학, 부녀회, 산악회) 80여명은 매실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삼기지점내 2농가에서 매실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매실공선출하회 회장인 공창수씨는 “매년 농협에서 매실수확 일손을 지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매실가격 폭락으로 수확포기등 매실재배농가가 가장 힘들 때 농협에서 지원나와 그나마 힘이 난다”고 말했다.

빙기윤 조합장은 “농협에서도 농협안성물류으로 출하량을 확대하여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수취가격이 제고될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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