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미디어전남] 정재춘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6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양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119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광양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첫날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현장대응단 및 각 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소방공무원 구급대원과 함께 구급차량에 동승해 실제 현장출동을 하게 되고 현장출동 과정에서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등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게 된다.

여수소방서 구조구급담당(소방경 정강옥)은 “소방에서의 구급차량 동승 실습을 통한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 및 현장활동을 통한 배움과 경험을 심어주어 국민의 행복과 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 현장활동인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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