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 전남] 박찬 기자 =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고 후보로 나온 광주지역 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21일 화순 안양산 휴양림에거 6.4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샵에는 김한길 당대표와 지도부, 임내현.이근우 공동위원장 및 지역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 광역.기초의원 당선자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마했지만 큰 결과를 가져온 김부겸 전민주당 최위원의 ‘당 정체성 및 2017 집권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의정활동 계획 발표와 토론회등 각 의회별 별도 모임으로 진행됐다.

임내현 광주시당 공동위워장은 “이번 6.4지방선거에소 압도적 승리를 안겨준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를 드린다”며 “무소속 후보들의 열띤 경쟁속에 당선을 이룬 만큼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고 후보로 나온 광주지역 당선자들이 회순 안양산 휴양림에서 워크샵이 개최된 가운데 김한길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찬 기자

김한길 공동대표는 “소외와 반목을 없애고 이번 선거 결과를 바탕삼아 동지들의 변화를 통해 2017 정권 교체의 의지를 다지고 대선에 승리를 하자”며 다짐하는 시간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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