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가 한국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창업 활성화와 벤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11일 오전 10시 지광남 본부장과 창업 활성화 및 벤처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호남지역의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벤처 생태계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양 기관은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정보와 금융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창업 초기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해 성장단계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즉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함께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위한 테크노뱅킹 등 대출과 주식투자 및 주식관련채 인수 등 투자를 복합한 투융자 복합금융을 지원한다.
조선대학교는 은행의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벤처기업을 한국산업은행에 추천하고 은행이 추천한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산업은행은 조선대가 추천한 우수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에 대해 신속한 금융 지원과 우대조치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