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20일 “광주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책임지는 형태의 가칭 `광주청년 상상제작소’를 설립해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광주 청소년 문화의집을 방문해 “청소년이 웃어야 광주가 웃고, 청소년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살아있을 때 자기의 삶과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면서 내 삶의 존귀성을 깨닫고, 내가 살고 있는 이 광주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잃지 말고 늘 당당히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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