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디어전남] 김이슬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94명에 대해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 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시본청,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출장하여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참여자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한편 각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안전사고 에 대한 대응요령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검진내용은 기초검사, 소변, 빈혈, 당뇨 등의 일반 건강검진 및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검사등의 암검진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별 건강검진에 대한 비용은 제주시에서 부담한다.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30일에는 애월, 연동, 외도, 이호, 도두등에 출장해 84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마쳤으며 나머지 57개 사업장(본청 및 읍면동) 근로자 310명에 대해서는 5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 기초건강관리는 물론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각종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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