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전남] 양승만 기자 = 윤봉근 광주시교육감후보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를 광주에 신설해 매년 직업체험을 위해 서울로 방문하는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을 우리지역에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예시:키자니아)를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것과 동시에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중외공원이나 우치공원 등에 설립하면 단순한 엔터테이먼트적인 시설이 아닌 미래의 직업소개와 교육적인 가치도 크다" 며 "교육관련 대기업과 테마공원 업체 관계자들과 타당성 조사를 해보면 호남권뿐만 아니라 영남권에서도 방문이 줄이어 충분히 사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어 윤 예비후보는 "학교 담장 철거 소공원 조성, 원도심 학교의 강당·체육관 시민 개방, 남는 교실의 도서관·돌봄센터·주민평생교육 공간 전환 등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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