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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흥군, ‘우주랜드 조성사업’ 또 2021년 말까지 연기...개발자체에 주민들 의구심

민간투자 560억원을 들여 테마형 상가, 야외수영장, 키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2019년 6월 완공 예정
현장에는 달랑 2층 규모의 조립식건물 한채...민간업자의 거짓 개발계획 눈감아 주며 업자 두둔
사업 유치하기위해 일대에 도로,주차장등 인프라시설을 갖추는데만 170여억원이 넘는 사업비 쏟아부어

2020-04-12(일) 08:40
전남 고흥군이 지난 2017년 6월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서 박병종 전고흥군수와 박정순 우주개발㈜ 대표, 투자·협력사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우주랜드’ 기공식을 갖고있다./뉴스핑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지난 11일 뉴스핑 보도에 따르면 고흥군이 박병종 전 군수시절 체류형관광의 모델을 만든다면서 야심차게 추진해온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이 표류를 거듭하며 준공 기일을 훌쩍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공사 진척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 고흥군은 지난 2017년 6월 봉래면 예내리 일원에서 박병종 전고흥군수와 박정순 우주개발㈜ 대표, 투자·협력사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우주랜드’ 기공식을 가졌다.

'고흥우주랜드'는 민간투자 560억원을 들여 예내리 일대에 호텔(132실), 자연친화적 우주빌리지(23동 46세대), 테마형 상가, 야외수영장, 키즈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6월 완공 예정이다.

박병종 전 고흥군수재직중에 체류형관광의 모델을 만든다면서 야심차게 추진해온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이 준공을 훌쩍넘어 현재까지 전혀 공사가 이루어지지고 않고 있어 개발자체에 대한 주민들의 의구심만 증폭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14년 이사업의 민간사업자로 한월드건설(주)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놓고도 2015년 12월에 ㈜우주개발(대표. 박정순)을 비롯 전남도, ㈜금호산업, 필리핀 El Elyon사, (유)중국보양재생에너지와 ‘고흥우주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총사업비 1천296억원 규모로 증액해서 발표하였다.

그후 고흥군은 지난 2016년 6월 이사업의 개발계획을 전남도로부터 변경 승인을 받는 과정에 공공부문 166억원과 민간부문 500억원등 총666억원을 투입한다며 민간사업자의사업비를 50%이상 축소하는 사업내용을 발표하여 주민들을 또 한번 의아하게 만들었다.

제보자는“우주개발사업자들이 132실 규모의 스페이스 호텔은 2018년까지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장밋빛 청사진으로 주민들을 현혹, 개발환상을 심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민간사업비가 394억원으로 또다시 대폭 축소되고 사업도 2019년6월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사업은 한발짝도 진전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태이다.”고 밝혔다.

또 제보자는“현장에는 달랑 2층 규모의 조립식건물 한 채만 들어선 채 개발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어 고흥군이 민간업자의 거짓 개발계획을 눈감아 주며 업자를 두둔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 했다.

제보자는“고흥군이 사업을 유치하기위해 일대에 도로와 주차장등 인프라시설을 갖추는데만 170여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쏟아붓으며 군민들의 혈세를 마구잡이로 사용했다‘”고 비난 했다.

제보자는“고흥군에서는 우주개발과의 협약서 내용 공개를 거부하며 업자를 보호하는데 급급하고 있어 투명하지 못한 업자선정과정 때문에 발목이 잡혀 사업이 진척이 없는데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억지주장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 했다.

제보자는“민간사업자 선정을 공모한 고흥군은 한월드건설(주)을 사업자로 선정하는 자격으로 2개월 이내에 자기자본 50억 원이상인 SPC(특수목적법인) 구성과 민간부분 총사업비 852억 원의5/100에 해당하는 이행보증금 납부후, 사업협약을 체결해서 고흥 ‘우주랜드’ 민간사업자 지위를 갖게 한다.”는 방침을 세부적으로 세웠다. “하지만 ‘우주개발’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공사를 수행할 재정적 조건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채 부랴부랴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고 착공식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고흥군이 특정업체를 보호하는데만 급급하고 있다.”고 주장 했다.

또 제보자는“공사 진척과정을 묻는 질문에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않은채 조만간 업체와 협의를 거쳐 답변해주겠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고흥군이 주민들에게 사업과정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송귀근군수의 경우 취임당시 전임 군수시절에 행해진 예산 낭비와 특혜 사례를 바로잡는다는 약속을 주민들에게 해놓고서도 고흥군의 대표적인 관광사업인 ‘우주랜드’사업이 표류를 하고 있는 것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은 현 군수도 벌써부터 전임 군수시절에 잘못 추진된 사업들을 주도한 관계자들의 책임을 추궁하기보다는 봉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송귀군고흥군수는 뉴스핑의 인터뷰요청과 문자 메시지 핸드폰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 하고 있다.

미래산업과담당팀장과뉴스핑통화에서“공공기관시설은 준공이 되었다며 공정은 약80%로 보면 된다. 20%로 공정은 민간사업자의 투자내용을 보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뉴스핑기자의 민자투자가 미루어지는 이유와 투자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막대한 혈세 손실의 보존에 관한 질문에“민자사업자를 보호해주기 위해 밝힐수는 없다.정보공개절차를 밟아서 오라며 민자사업은 이제부터 시작할때다 .준공은 2021년 말까지고 사업이 마무리 되길 바란다.사업이 지연이 되니까 당연이 외부에서 그렇게 볼수는 있다.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경우 섣부른 생각이지만 만약에 또 다른 조치를 해야 겠죠.”라고 답변 했다

-위 기사는 광주.전남 기자클럽 공유 기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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